쓰레기들 쓰레기들 쓰레기들
행복한 사람들과 친구과 될 순 없는 걸까.
세상에 행복한 사람이 없는 걸까.
우울한 친구들과 덜 우울해질 수는 없는 걸까.
내가 우울한 사람이라 우울한 사람들만 모이는 걸까.
쓰레기....쓰레기야 쓰레기 나는 쓰레기.
나는 쓰레깅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이
어쨌든 지금 내 주변의 사람들은 나에게 너무나 과분하고,
나는 그 사람들을 곁에 둘 자격이 없다.
나에게 자비를 베풀던 사람들은 결국 어느 순간에 자신의 선의를 철회할 것이고,
나는 또 다시.